저는 강원대학교 기숙사에 살고 있는 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김명진입니다. 저는 기숙사 운영위원회 및 관생자치회 임원들은 기숙사 운영에 좀 더 책임감 있는 행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격도야를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글을 학교 기숙사 홈페이지에 올리게 되었습니다.

제가 된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. 첫 번째는 최근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이 지켜야할 관생수칙을 지키지 않고 규율에 어긋난 행동을 통해 다른 관생들에게 불합리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. 그 예로써 기숙사 식당에 설치된 통과대에 관생증을 확인해야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몇몇 학생들이 관생증 없이 무단으로 식사를 함으로 식수인원이 아닌 사람이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. 이러한 일들이 지속된다면 학생들의 자율과 절제를 통해 인성을 배우는 것 보다는 규율을 어기는 방법을 배울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. 우리나라 지하철에도 통과대를 보면 지키는 공무원이 있고, 지하철 통과대를 비양심적으로 통과하게 된다면 안된다는 교육을 통해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숙사 운영 위원회 및 관생자치회 임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.

두 번째는 기숙사에 살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생각되어서 입니다. 선진국의 기숙사에는 외국인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공지사항을 붙여둘 경우 외국인 학생도 읽을 수 있는 방안 되어 있는데, 우리 기숙사에는 한국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정보 제공하는 방안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되어서 이에 관련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졌습니다.

저는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이 모범적인 미래형 사회인들이 될 수 있도록 해결책이 강구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